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이태호입니다.
저는 지금 이번 주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웹 서밋 2025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오늘 뉴스레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15시간 30분가량을 날아가 이제 눈앞에 보이는 비행기가 리스본 국제공항에 도착할 즈음 아마도 시스템에서는 메일이 날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년 웹 서밋에 처음 참여한 이후 올해로 네 번째 참여입니다.
매년 웹 서밋에 참석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글로벌 트렌드와 흐름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어서입니다.
2022년 생성형 AI 붐이 일기 직전 노엄 촘스키와 뉴욕대학교 개리 마커스 대담을 통해 “AI”가 무엇인지 짚어준 부분. 그 부분이 사실 AI를 이해하는 근본이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웹 서밋 창업자 패디의 “반 이스라엘” 발언 덕분에 유대계 생태계에 대한 보이콧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고요.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와 퀄컴 간 협력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퀄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으로부터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웹 서밋에서는 중국의 AI 거물과의 인터뷰도 잡혀있고요.
사실 계획한 것보다 의외의 부분에서 큰 대박이 나곤 합니다.
그런 점에서 빨리 리스본에 가고 싶습니다.
지난주 총 7건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테크 생태계의 현주소를 확인하시려면
결국 네이버 및 카카오, 쿠팡의 실적이 이를 모두 반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프로 TV에서 진행하는 언더 스탠딩 코너에 월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20분간 출연했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치권의 정쟁 소재가 되는 26만 장에 대한 제가 취재한 “객관적인 결과물”을 공유드렸습니다.
사실 저는 자연스럽게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하는 계기가 GPU에서 열릴 것으로 보는 주의입니다. 전기라는 것은 결국 “물리”의 영역이고, 그 “물리”의 영역은 결국 진정한 자원이 남는 곳에서 이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적합한 “데이터”를 쌓고, 글로벌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토양을 개인적으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놓치셨던 기사는 아래 섬네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일정입니다.
월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웹 서밋이 열립니다. 저희는 12월 말까지 약 30개의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11월 11일 (화): Sea
11월 12일 (수): Cisco
11월 13일 (목): 월드 디즈니, JD.com
11월 14일 (금): 소니
이번 주 날씨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을 기준으로 전해드립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큰 만큼 항상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포르투갈 리스본은 매일 비가 올 예정입니다. 더욱더 취재에 매진하겠습니다.
저는 아마도 비행기에서 열심히 쓸 밀렸던 실적 발표 글 중심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인사드린 후,
웹 서밋 소식을 중심으로 인사드릴 계획입니다.
항상 건강 관리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이태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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