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2호] 가을비가 내리는 서울숲에서 인사드립니다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이태호입니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5년 3개월 전 직장인 이태호였다면 가장 행복했었을 연휴였겠지만, 창업을 하고 깨닫게 된 점 중 하나는 늘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늘 꾸준하게 늘 거기에서 무언가를 해야지만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오히려 조용한 사무실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이태호입니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5년 3개월 전 직장인 이태호였다면 가장 행복했었을 연휴였겠지만, 창업을 하고 깨닫게 된 점 중 하나는 늘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늘 꾸준하게 늘 거기에서 무언가를 해야지만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오히려 조용한 사무실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아 추석 전날과 당일에는 본가에 다녀오긴 했습니다.
저는 경기도 일산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학부 시절에도 일산에서 다녔는데요.
사실 인구 고령화라는 것이 와닿는 동네가 일산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매주 연재하는 “서울숲에서”라는 칼럼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홀로 사무실에 나오면 책을 많이 읽게 됩니다. 본의 아니게 명상을 3시간가량 할 때도 있긴 한데요.
지난주에는 명상과 All-In Summit 내용,
현재 총리 취임이 불투명해진 다카이치 총재 공약.
실적 발표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리바이스의 실적 발표 글을 전해드렸습니다.
만약 놓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섬네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숲에서] OpenAI 제국을 선언한 샘 올트먼
![[서울숲에서] OpenAI 제국을 선언한 샘 올트먼](https://substackcdn.com/image/fetch/$s_!ZZWU!,w_1300,h_650,c_fill,f_webp,q_auto:good,fl_progressive:steep,g_auto/https%3A%2F%2Fsubstack-post-media.s3.amazonaws.com%2Fpublic%2Fimages%2Fa921ce18-e048-4fc2-a208-13682bc53821_2880x1582.png)
1973년 제록스의 팔로알토 연구소. 당시 앨토라는 컴퓨터를 만들었을 때, 그들은 이 기계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 줄 몰랐다. 마우스로 화면의 아이콘을 클릭하는 방식은 당시로선 혁명이었다. 다만 제록스 경영진은 이 기술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다.
다음 주 일정입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나 상장한 회사는 미국 시각 기준입니다.
10월 15일 (수): ASML
10월 16일 (목): TSMC
마지막으로 날씨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을 기준으로 알려드립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금요일에도 비 소식이 있으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항상 건강 관리 유의하세요.
저희는 실적 발표의 농한기인 만큼 그동안 취재했던 아이템 중심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태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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