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3호] 좌우가 바뀌니 안 보이던 것도 보였습니다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이태호입니다. 일요일 오후 이 뉴스레터를 쓰고 있습니다. 서울은 줄기차게 비가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지난주 저는 일본에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좀 더 일본을 이해해 보고자, 렌터카를 빌려서 일본을 운전해 보았습니다. 며칠 운전을 했는데요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이태호입니다. 일요일 오후 이 뉴스레터를 쓰고 있습니다.
서울은 줄기차게 비가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지난주 저는 일본에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좀 더 일본을 이해해 보고자, 렌터카를 빌려서 일본을 운전해 보았습니다.
며칠 운전을 했는데요.
사실 글과 기록된 데이터만으로 이해하기에는 “철도”와 “지하철”, “버스”만으로는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생각 외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그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마침 차량을 토요타의 프리우스 차량을 빌렸는데요. 운전석과 와이퍼, 심지어 깜빡이 방향도 반대였습니다. 모든 것이 반대로 뒤집히다 보니, 생각 외로 반대로 생각하다 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나 관점도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성이라는 것의 무서움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리고 결국 이루고자 하는 것에 따라 그 마음가짐과 접근 방법도 달라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가 늘 관찰하고 추적하는 테크 생태계에서 놓치는 부분이 상당 부분 존재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저희는 총 4건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특히 칼럼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대한민국이 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허리가 잘린 채로 분단되었지만, 고구려와 발해를 생각하면 우리는 한때 대륙을 지배했던 민족이기도 합니다. 그 관점에서 영토를 예전처럼 무력을 통해 넓힐 수 없다면, 어떻게 공동체를 키울지가 중요했습니다.
놓치셨다면 아래 섬네일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SMC 3분기 실적 발표: "미친 수준의 AI 수요" 앞에 2나노 양산 가속화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견인하는 대만의 TSMC(티커: TSM)가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 일정입니다.
서서히 실적 발표 시즌이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은 현지 시각 기준입니다.
10월 21일 (화): 넷플릭스
10월 22일 (수): 테슬라, SAP, IBM
10월 23일 (목): 인텔
이번 주 날씨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을 기준으로 전해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맑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떨어지는 만큼 항상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저희는 실적 발표 글과 함께, 한 열정적인 독자님의 “오피니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태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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