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무료 개방을 통해 델타항공이 그리는 미래는?
CES 2023 C SPACE Session에서 델타항공 CEO가 밝힌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델타항공의 CEO 에드 바스티안과 미디어 링크의 CEO 마이클 E 카산이 CES C Space 프로그램에서 만났습니다.
2020년 1월 열린 CES 2020을 회상한 두 CEO는
여행의 미래 (Future of Travel)와
기술의 힘(Power of Tech)을 설파하던 당시 상황과
60일 이후 그대로 멈춰버린 세계 이야기로 세션을 열었습니다.
당시 경험을 설명한 마이클 E 카산. 그는
병원에서 일하는 지인이 갑자기 연락이 와 만날 수 없다고 했다.
그녀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사회적으로 격리(Quaratine)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격리라는 표현을 일상에서 써본 것은 코로나 19가 처음이었다.
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황당한 상황은 델타항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시 델타항공은
뉴욕 라과디아 공항
로스앤젤레스 신공항
솔트레이크시티 신공항
시애틀 신공항 등에서 새로운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폭풍이 몰아쳤고, 미국 정부와 의회의 지원 덕분에
전 세계에서 정리해고를 시행하지 않은 항공사 중 하나로 남았고
이 부분을 델타항공 CEO는 3년간 회사가 이룩한 가장 큰 업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위기는 기회일까요?
에드 바스티안 CEO는 오히려 판이 정리되고 나니 기회가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이번 대담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날 세션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델타항공은 왜 연결에 주목했는지?
델타가 새로 선보인 델타 싱크는 어떤 확장이 가능할지?
Back to the basic: 본질을 기본으로 한 브랜드가 어떻게 확장하는지?
위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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