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Tech 2023] 래리 서머스의 전 재무 장관의 경제 진단: 인플레이션, 기후 변화, 그리고 AI가 열어갈 미래
Why It Matters: 1999년 7월부터 미국 클린턴 행정부의 재무 장관을 역임한 래리 서머스. 그에 대한 평가는 갈립니다. 중앙대학교 이상돈 교수는 그에 대한 평가를 이렇게 내리기도 합니다.
래리 서머스가 비바 테크 2023에 등장했습니다.
Why It Matters:
1999년 7월부터 미국 클린턴 행정부의 재무 장관을 역임한 래리 서머스. 그에 대한 평가는 갈립니다. 중앙대학교 이상돈 교수는 그에 대한 평가를 이렇게 내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최근 여러 가지 경제 상황과 관련한 석학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는 있었습니다.
The Key Points
이날 세션은 크게 1)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 2) 기후 변화에 대한 그의 생각, 3) AI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 극복을 위해서는 경기 침체를 반드시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 시기는 18개월 이내가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해서는 민간 또는 공공이 각각 주도하는 형태가 아닌, 실질적이고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방향으로 기후 변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AI와 관련해서는 계몽주의 시대 이후 인류를 지배해 온 "IQ"라는 가치 대신 "EQ"가 지배하는 세상이 열렸다고 진단했습니다.
Deep Dive
이날 세션을 크게 3가지 주제로 정리했습니다.
경제 전망: 일시적인 추위일까 아니면 겨울일까?
기후 변화: 개발도상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은?
AI: 기술의 진화가 가져온 방향성은?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