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Tech 2023] 프랑스는 왜 생성형 AI에 대한 규제에 나섰을까요?
프랑스만큼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나라가 있을까요? 비바 테크 2023에선 "데이터 주권"에 대한 세션이 비바 테크 2023에서 열렸습니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디지털 전환·통신부(이하 디지털 부) 장관, 라 포스트 (우정사업본부) CDO, 프랑스 증권예탁원 부원장이 만났습니다.
프랑스만큼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나라가 있을까요?
비바 테크 2023에선 "데이터 주권"에 대한 세션이 비바 테크 2023에서 열렸습니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디지털 전환·통신부(이하 디지털 부) 장관
라 포스트 (우정사업본부) CDO
프랑스 증권예탁원 부원장이 만났습니다.
Why It Matters:
프랑스는 유럽 연합의 일부로써, 프랑스가 결정하는 사안은 유럽 연합.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방향성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The Key Points
프랑스 디지털 부 장관은 생성형 AI의 규제는 결국 "경쟁"을 유도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그 규제를 통해 "자국의 AI"를 육성하겠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라 포스트는 고객 응대 및 국민을 위한 La Poste GPT를 도입했습니다. 클라우드가 아닌 로컬 환경에서 구동되며, 이렇게 만든 이유는 데이터를 자국에 보관하고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자국 클라우드 서비스 육성이었습니다. 일명 Trusted Cloud가 대표적입니다.
Deep Dive
약 20분간 진행된 이날 세션. 저희 Pickool 팀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왜 프랑스는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고 나서는지?
데이터 주권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온 프레미스 GPT와 자국산 클라우드
데이터 주권을 위한 사전 조치: 기술이 아닌 제도와 법규, 문화 바꾸기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합니다.
Keep reading with a 7-day free trial
Subscribe to The Pickool to keep reading this post and get 7 days of free access to the full post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