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의 FY24 Q1 Earnings: Mobility와 Delivery의 견조한 성장, Uber One의 약진
우버 (티커: UBER)가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우버 (티커: UBER)가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매출: 101.3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증가)
당기순손실: 6.5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 301% 증가)
주당 순손실: -0.32 달러
시장의 예측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0.4% 웃돌았으며,
주당 순이익은 54.8%가량 빗나갔습니다.
주요 사업별 지표와 성과는 어땠을까요?
우선 우버 전체 사업 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총 운행 건수: 25.7억 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49억 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
모빌리티 사업 성과와 지표입니다.
총 거래금액: 186.7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
매출: 56.3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
조정 EBITDA: 14.8억 달러 흑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
매출 총이익률: 30.2%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p 상승)
* 조정 EBITDA는 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등을 차감하기 전의 영업이익을 의미합니다.
딜리버리 사업 성과와 지표입니다.
총 거래금액: 177.0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
매출: 32.1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
조정 EBITDA: 5.3억 달러 흑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
매출 총이익률: 18.2%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P 하락)
화물 사업의 사업 성과입니다.
매출: 12.9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
조정 EBITDA: 0.2억 달러 적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적자 폭 개선)
한편 우버는 유료 멤버십, 자율주행 등 신사업에도 적극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의 진척 상황은 앞으로 우버의 장기적 성장 전망과 기업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Pickool 팀은 이날 우버의 공시자료, 경영진들의 모두 발언, 애널리스트와의 컨퍼런스 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는데요.
1. 우버의 모빌리티 사업 세부 성과
2. 우버의 딜리버리 사업 세부 성과
3. 우버의 신사업 성과: 화물, 유료 멤버십, 자율주행 사업
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우버의 모빌리티 사업 세부 성과
우버 경영진들은 우버의 오토바이 기반 서비스인 모토와 공유 차량 서비스가 눈에 띄는 성과를 냈던 분기로 평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용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분기였습니다.
다만 중동 지역 자회사인 Careem을 매각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율에는 1% 포인트 가량 역풍이 불었습니다.
우버는 Careem 매각을 통해 사업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매출 성장세가 다소 둔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자 측면에서는 "일상" 그리고 "사업용" 승객 분야가 약진했습니다.
평일에 이용하는 승객 숫자는 레저 및 휴일, 주말 승객 수를 앞질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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