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 2분기 실적 호조에 미래 전략 공개: 자율주행·전기차 전환 가속화
우버(티커: UBER)가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으로, 모빌리티와 딜리버리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실적 하이라이트:
우버(티커: UBER)가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으로, 모빌리티와 딜리버리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실적 하이라이트:
매출: 107억 달러 (YoY 16% 증가)
당기순이익: 10.15억 달러 (YoY 158% 증가)
주당 순이익: $0.47 (시장 예상 대비 39.48% 상회)
* YoY: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우버의 핵심 사업 부문별 실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모빌리티 부문
매출: 61.34억 달러 (YoY 25% 증가)
조정 EBITDA: 15.67억 달러 (YoY 34% 증가)
딜리버리 부문
매출: 32.93억 달러 (YoY 8% 증가)
조정 EBITDA: 5.88억 달러 (YoY 79% 증가)
화물 부문
매출: 12.73억 달러 (YoY 변동 없음)
조정 EBITDA: -0.12억 달러 (YoY 14% 개선)
** EBITDA: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주목할 만한 운영 지표로는
월간 활성 플랫폼 이용자 수가 1.56억 명(YoY 14% 증가)을 기록했으며,
운행 건수는 27.65억 건(YoY 21% 증가)에 달했습니다.
그렇다면, 세부적으로 얼마나 우버는 선전했을까요?
1. 모빌리티 사업: 지난해보다 23% 성장, 3분기도 강세 전망
2. 우버의 미래 전략: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전기차 전환 동시 추진
3. 딜리버리 부문: 수익성 개선과 10억 달러 광고 수익 달성
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모빌리티 사업: 지난해보다 23% 성장, 3분기도 강세 전망
우버의 근간인 모빌리티 사업은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실적 발표 자료를 보면
우버의 모빌리티 부문 총 예약액은 205억 5,400만 달러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수치입니다.
환율 변동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더욱 높은 27%에 달했습니다.
앞서 월간 활성 플랫폼 이용자 수와 함께 주목할 만한 내용은 월간 평균 이용 횟수였습니다.
이용자당 평균 횟수는 5.9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특히 운전자 수급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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