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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nings Call

Toyota가 베팅한 中 자율주행 기업 Pony AI: 다음 행선지로 대한민국 지목

중국의 자율주행 기업 포니 AI가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기 포니 AI는 로보 택시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고, 일반 회계 기준 순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1% 줄였습니다. 다만 비일반 회계 기준으로는 연구개발비용과 시장 확대 투자가 겹치면서 순손실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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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Philip Lee)
Mar 29, 2026
∙ Paid

중국의 자율주행 기업 포니 AI가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기 포니 AI는

  • 로보 택시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고,

  • 일반 회계 기준 순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1% 줄였습니다.

  • 다만 비일반 회계 기준으로는 연구개발비용과 시장 확대 투자가 겹치면서 순손실이 늘어났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에서도 경영진은

  • 단기적인 수익성 확보보다 기술력 확보,

  • 그리고 글로벌 시장 선점에 무게를 두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난주 포니 AI가 공시한 자료와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 및 분석했습니다.

  1.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로보택시가 바꾼 자율주행 기업의 성적표

  2. 광저우·선전 이어 유럽·중동까지…포니 AI 로보 택시 글로벌 질주

  3. 도요타와 손잡은 포니 AI, 양산형 로보 택시 출고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로보택시가 바꾼 자율주행 기업의 성적표

포니 AI는 2025회계연도에 총매출 기준 전년 대비 20.0% 증가한 9,000만 1,000달러(약 1,28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성장은 로보 택시 서비스가 견인했습니다.

  • 로보 택시 부문 연간 매출은 1,660만 7,000달러(약 236억 원)로 전년보다 128.6% 급증했습니다.

  • 특히 유료 승객 요금 매출이 약 400%나 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 반면 로보 트럭 서비스 매출은 4,060만 1,000달러(약 578억 원)로 전년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라이선싱 및 응용 사업 매출은 3,279만 3,000달러(약 467억 원)로 19.7% 늘었습니다.

  •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ADC) 출하량이 전년보다 6배 증가한 결과였습니다.

4분기만 따로 놓고 보면,

  • 총매출은 2,912만 5,000달러(약 414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 라이선싱 매출의 프로젝트별 인식 시기가 조정된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4분기 로보 택시 매출은 665만 7,000달러(약 9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9.5% 급증했습니다. 유료 요금 매출 역시 500% 이상 폭증했습니다.

  • 2025년 4월에 출시한 7세대(Gen-7) 로보 택시의 본격적인 상용화로 인한 실적이었습니다.

  • 한편, 4분기 로보 트럭 매출은 1,31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소폭 늘었습니다.

수익성 관점에서 살펴보면

  • 연간 총이익은 1,416만 1,000달러로 전년 대비 24.2% 늘었습니다.

  • 마진이 높은 로보 택시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총이익률도 15.2%에서 15.7%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반면 4분기 총이익은 369만 달러, 총이익률은 12.7%를 기록해 전년 동기(21.0%)보다 하락했습니다. 해당 분기에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로보 트럭 매출 비중이 늘어난 탓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포니 AI는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R&D 비용은 전년 대비 42.5% 급증한 약 1억 9,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7세대 차량 개발과 대규모 시장 배치를 위해 인력을 대거 충원한 결과인데,

  • 이 투자 기조가 그대로 손익에도 반영되어

  •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늘어난 약 2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일반회계기준 영업손실은 2억 6,085만 7,000달러로 전년(2억 8,552만 3,000달러)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현금흐름 지표에도 공격적인 투자 기조가 반영됐습니다.

  • 연간 영업활동 현금 유출은 1억 6,495만 5,000달러(전년 1억 1,075만 8,000달러),

  • 자본 지출은 4,387만 5,000달러(전년 1,139만 7,000달러)로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그 결과 비일반회계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2억 883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마이너스 1억 2,215만 5,000달러)보다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현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재무 건전성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금, 사용 제한 현금, 장기 자산 운용 채권의 합산 총액은

  • 15억 1,480만 달러(약 2조 1,560억 원)입니다.

전년 말(8억 2,510만 달러)보다 83.6% 급증한 규모입니다.

  • 2025년 11월 홍콩 증시에 상장하며 8억 달러 이상의 순수익을 확보한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 당시 상장은 2025년 글로벌 자율주행 분야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IPO로 기록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니 AI의 자율 주행 사업 성적은 세부적으로 어땠을까요?

2. 광저우·선전 이어 유럽·중동까지…포니 AI 로보 택시 글로벌 질주

포니 AI의 로보 택시 운행 대수는 가파르게 늘고 있었습니다.

  • 2024년 말 270대에 불과했던 운행 대수는 2026년 3월 25일 기준 1,446대로 급증했습니다.

  • 포니 AI는 올해 말까지 이를 3,0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폭발적 성장은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선전에서 두 달 만에 연간 기록을 깼습니다.
폭설에도 멈추지 않은 로보택시, 그 비결은 도요타도 베팅한 기술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니 AI CEO는 다음 행선지로 대한민국을 직접 입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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