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의 야심: Asia Startup Hub를 꿈꾸며
지난 27일(월) 일본 도쿄 긴자에 있는 Sushi Tech Square에서 도쿄도 정부가 야심 차게 준비한 Tokyo Innovation Base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주요 도시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나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 허브와 유사한 개념인데요.
지난 27일(월) 일본 도쿄 긴자에 있는 Sushi Tech Square에서 도쿄도 정부가 야심 차게 준비한 Tokyo Innovation Base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주요 도시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나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 허브와 유사한 개념인데요.
저희 Pickool 팀은 Startup Genome CEO, 플러그 앤드 플레이 CEO, Dealroom.co의 COO가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Why It Matters:
대한민국과 아일랜드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식민지였던 국가가 식민 지배를 한 국가를 1인당 GDP로 역전했던 나라입니다.
특히 스타트업 분야에서는 2022년 이후 서울이 도쿄를 이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타도 대한민국에 나선 일본의 도전이 무섭습니다.
The Key Points
도쿄도 지사, 도쿄도 부지사, 야당의 중의원, 스타트업 정책을 총괄하는 경제산업성 차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일본 내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여기서 10조 엔 규모로 5년 이내에 키우겠다는 그들의 계획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도쿄도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은 "도쿄"가 주도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라기보다는, "도쿄"가 판을 깔아주는 일본 및 아시아의 관문이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뉴욕과 대만, 그리고 Startup Genome 같은 사업자의 움직임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약 30분간 진행된 대담 세션에서 글로벌 관계자와 일본 내 대학생, 로컬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은 각각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중 대한민국에도 시사점을 주는 내용은 하나였습니다. 얼마나 진실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드느냐는 것이었습니다.
Deep Dive
저희 Pickool 팀은 이날 행사를 3가지 주제로 정리했습니다.
일본의 스타트업 육성 전략: 글로벌, 성장, 협업, 연결
일본은 누구와 어떻게 협업하는가: 뉴욕 및 대만, 그리고 다양한 외부 관계자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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