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Tesla는 수익성 악화에도 "볼륨의 성장"을 택했을까요?
테슬라 (티커: TSLA)가 2023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매출: 233.6억 달러 (YoY 24% 증가), 2) 당기순이익 (Non-GAAP 기준): 29.3억 달러 (YoY 22% 감소), 3) 희석 주당 순이익: 0.85 달러
테슬라 (티커: TSLA)가 2023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 233.6억 달러 (YoY 24% 증가)
당기순이익 (Non-GAAP 기준): 29.3억 달러 (YoY 22% 감소)
희석 주당 순이익: 0.85 달러
컨센서스와 비교할 때
매출은 0.11% 밑돌았고요
희석 주당 순이익은 0.18% 웃돌았습니다.
실적 발표 다음 날 테슬라의 주가는 9.75% 하락했습니다. 영업 이익률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원입니다.
수익성과 관련하여 테슬라는 ＂발표 자료＂를 통해
차량 가격 인하가 영향이 컸고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용 등 원가가 상승했으며
4680 배터리 생산에 따른 비용 반영, 크레디트 가격의 하락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테슬라 경영진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한 실적 발표는 크게 3가지 내용으로 정리해 볼 수 있었는데요.
"수익성"보다는 ＂규모의 경제＂를 선언한 테슬라
그럼에도 20%로 하락한 ＂수익성＂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신사업 현황: 메가 팩토리 및 4680 배터리, 도조
그럼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