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 2023] OpenAI 공동 창업자가 본 ChatGPT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앞선 기사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행사에는 OpenAI의 공동 창립자 그렉 브록만 (Greg Brockman)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습니다.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영화 및 인터랙티브, 음악 관련 콘퍼런스가 열립니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South by South West, 이하 "SXSW")가 바로 그것입니다.
1987년부터 시작된 SXSW는 매년 규모가 커졌습니다. 본래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참여하던 이 행사는 이제는 테크나 트렌드 영역으로 콘퍼런스나 발표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선 기사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행사에는 OpenAI의 공동 창립자 그렉 브록만 (Greg Brockman)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습니다.
2022년 11월 서비스 출시 이후
ChatGPT는 2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페이스북이 4.5년 걸렸고, 틱톡이 9개월 걸린 마일스톤입니다.
그렉 브록만은 ChatGPT가 성공한 요인을 크게 3가지로 정리했는데요
1년 전에 이미 기반 기술이 마련된 서비스였고
OpenAI는 훨씬 더 이용자 맞춤형 (Align)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대화형 및 무료라는 점이 파급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22년 11월에 이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 2020년 6월부터 OpenAI는 Open API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020년 7월 그렉 브록만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GPT-3가 스스로 익힌 코딩으로 앱을 개발하거나
문학 작품을 써내는 성과물 등에 대해,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이날 대담 형태로 진행된 기조연설은 크게 3가지 주제로 정리할 수 있었는데요.
어떻게 ChatGPT는 시작됐고, 발전해 왔는지
ChatGPT가 갖는 장점 그리고 문제점은?
ChatGPT의 진화 방향성: 활용처 및 규제, 미래 세대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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