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 2023] 에이미 웹 교수가 바라본 ChatGPT 그리고 식량의 미래는?
올해 행사에는 OpenAI의 공동 창립자 Greg Brockman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 데 이어, Future Today Institute의 CEO 이자 NYU 스턴 경영 대학원 교수인 에이미 웹도 세션을 맡아 나섰습니다.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영화 및 인터랙티브, 음악 관련 콘퍼런스가 열립니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South by South West, 이하 "SXSW")가 바로 그것입니다.
1987년부터 시작된 SXSW는 매년 규모가 커졌습니다. 본래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참여하던 이 행사는 이제는 테크나 트렌드 영역으로 콘퍼런스나 발표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OpenAI의 공동 창립자 Greg Brockman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 데
이어, Future Today Institute의 CEO 이자 NYU 스턴 경영 대학원 교수인
에이미 웹도 세션을 맡아 나섰습니다.
저희 Pickool은 SXSW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에이미 웹 교수의 세션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에이미 웹 교수는 매년 기술 트렌드 보고서를 발행해 왔는데요. 올해도 총 666개 트렌드에 대해 총 819페이지 분량의 기술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에이미 웹 교수는
본인이 올해에 뽑은 트렌드에는 AI 및 Web 3.0, 메타버스 등이 있고
지난해 SXSW 2022에서는 NFT가 화두였지만
올해는 ChatGPT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이날 세션 초반에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ChatGPT가 유독 관심을 끄는 이유는
GPT의 "T"에 해당하는 "Transformation (형성)" 때문이며
과거의 AI 기반 결과물이 "사람이 아닌 기계가 만들어내는 티"가 난데 반에
이 서비스의 결과물은 "제법 훌륭하기 때문"에 눈길을 끄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에이미 웹 교수가 SXSW 스튜디오에서 이야기한 ChatGPT에 대한 논조는 다소 부정적이었는데요.
저희 Pickool 팀은 이날 YouTube로 생중계된 세션 외에 외신에서 보도된 내용을 종합해서 총 3가지 주제로 에이미 웹 교수의 발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ChatGPT가 갖는 한계점
ChatGPT가 유발할 수 있는 악몽 시나리오의 예
ChatGPT보다 더 중요한 식량 문제, 인류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그럼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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