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Cloud CEO가 밝힌 음원 사업의 미래. 그리고 Weverse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많습니다. 이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아티스트의 음원을 음반사에서 공급받아 플랫폼으로 공급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음원과 청취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다르죠.
창업자 겸 전 CEO 패디 코스그루브의 발언으로 행사 자체보다
반 이스라엘/유대주의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유럽 최대의 테크 콘퍼런스 웹 서밋.
구글 및 아마존, 메타, 인텔 등의 테크 대기업들이 스폰서 중단 및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지난 11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사운드클라우드 CEO가 바라본 음원 시장의 미래"라는 세션입니다.
저희 Pickool 팀은
이날 세션에 참석한 것에 더해
사운드클라우드 CEO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가 바라보는 대한민국 아티스트 시장에 대한 견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Why It Matters: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많습니다. 이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아티스트의 음원을 음반사에서 공급받아 플랫폼으로 공급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음원과 청취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다르죠.
좀 자세한 이야기를 사운드클라우드 CEO에게서 들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The Key Points
2007년 설립된 사운드 클라우드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다른 스트리밍 사업자와 다른 점은 아티스트가 직접 음원을 올린다는 점입니다. 음원 수만 약 4억 개에 달하고, 이는 타 스트리밍 서비스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CEO가 된 지 6개월, 그리고 사운드클라우드에 온 지 2년 가까이 된 현 CEO는 원래 워너 브로 뮤직 출신입니다. 그는 스트리밍 서비스 때문에 슈퍼 팬이 생길 수 없는 구조이며, 슈퍼 팬이 없기에 아티스트는 스트리밍으로 돈을 벌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보다 더 "투명하게" 음원 수익을 배분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차별화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대한민국의 "위버스"는 주목해서 보고 있는 모델 중 하나라고 Pickool에 밝혔는데요. 여기서 더 나아가 사운드클라우드는 NFT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Deep Dive
저희 Pickool 팀은 이날 세션과 사운드클라우드 CEO와의 인터뷰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사운드클라우드의 사업 현황 그리고 사업 모델
사운드클라우드는 어떻게 타 음원 서비스와 차별화하는지
사운드클라우드가 꿈꾸는 미래 그리고 대한민국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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