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ckool

The Pickool

Share this post

The Pickool
The Pickool
Pandora CMO, Lush의 Global Brand Director가 바라본 2024년 마케팅 전망
Copy link
Facebook
Email
Notes
More
Trends & Event

Pandora CMO, Lush의 Global Brand Director가 바라본 2024년 마케팅 전망

사실 "2024년 마케팅 전망"이라는 세션 제목만 들었을 때는 "뜬구름" 잡는 세션 같았습니다. 하지만 D2C 중심의 마케팅을 진행하는 판도라와 소셜 미디어를 다 걷어내고 커뮤니티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Lush의 사례는 이색적이었습니다.

이태호 (Philip Lee)'s avatar
이태호 (Philip Lee)
Dec 17, 2023
∙ Paid
7

Share this post

The Pickool
The Pickool
Pandora CMO, Lush의 Global Brand Director가 바라본 2024년 마케팅 전망
Copy link
Facebook
Email
Notes
More
Share
15 November 2023; Speakers, from left, Jacob Pace, Founder & CEO, Pace; Annabelle Baker, Director, Lush; Mary Carmen Gasco-Buisson, Chief Marketing Officer, Pandora; and Colin Daniels, Digital Editor, Adweek, on Centre stage during day two of Web Summit 2023 at the Altice Arena in Lisbon, Portugal. Photo by Tyler Miller/Web Summit via Sportsfile

창업자 겸 전 CEO 패디 코스그루브의 발언으로 행사 자체보다 반 이스라엘/유대주의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유럽 최대의 테크 콘퍼런스 웹 서밋. 구글 및 아마존, 메타, 인텔 등의 테크 대기업들이 스폰서 중단 및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지난 11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세션은 "2024년 마케팅 전망"에 대한 세션입니다.

이날 세션의 참석자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판도라의 CMO Mary Carmen Gasco-Buisson

  • Lush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Annabelle Baker

  • Flighthouse를 창업했던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Pace의 CEO Jacob Pace

Why It Matters:

  • 사실 "2024년 마케팅 전망"이라는 세션 제목만 들었을 때는 "뜬구름" 같았습니다.

  • 하지만 D2C 중심의 마케팅을 진행하는 판도라와 소셜 미디어를 다 걷어내고

  • 커뮤니티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Lush의 사례는 이색적이었습니다.

The Key Points

  •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마케팅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개인화(Personalization)를 꼽았습니다. 단 그 방법론에 대해서는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찾아 나가는 과정은 회사마다 달랐습니다.

  • Lush는 2019년을 기점으로 소셜 미디어 채널을 다 걷어냈습니다. 브랜드들이 SNS 디톡스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반면 팔로워 수 2,800만 명에 달하는 계정을 운영해 본 Pace CEO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도구를 상황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숏폼이 대세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존 긴 영상을 쪼개서 올리는 방식과 함께,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승부를 보기보다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Deep Dive

저희 Pickool 팀은 이날 세션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1. 2024년 마케팅의 화두: 개인화 (Personalization)

  2. Lush가 밝힌 SNS 결별 이유, 그럼에도 왜 SNS는 가지고 가야 하는지

  3. 숏폼 동영상: 대세는 맞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배포할 것인지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Share


This post is for paid subscribers

Already a paid subscriber? Sign in
© 2025 Pickool, Inc.
Privacy ∙ Terms ∙ Collection notice
Start writingGet the app
Substack is the home for great culture

Share

Copy link
Facebook
Email
Not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