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3] 첫 번째 기조연설 "열린 미래를 향한 비전"은 무엇을 담고 있을까요?
기조연설은 보통 해당 행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Vision of an Open Future (열린 미래를 향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기조연설.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
저희 Pickool팀은 원격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주요 기조연설과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요.
첫 기조연설은 보통 해당 행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Vision of an Open Future (열린 미래를 향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기조연설.
전 세계 통신사들이 주도하는 행사인 만큼 기존 테크 회사들을 향한 나름의 도전적인 메시지가 나왔는데요.
매트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조연설은
그의 어린 시절 꿈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요
그 상상을 하게 된 배경은 "모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는
웹 3.0
메타버스
지능망 등이 새로 탐험하는 현재의 "모험"이라고 정의했는데요.
"Dumb Pipe"라는 소위 "한물갔다"라는 통신사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의식한 듯, 그는
1991년 GSM 회원사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인 이래
54억 명의 인구가 현재 GSM 방식의 네트워크 위에서 이용자로 활동 중이며
이는 전 세계 인구에 70%에 달하는 수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통신사들은 "선구자(Pioneer)"이며,
이제 이것을 더 발전시킬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현재 10억 명에 달하는 5G 네트워크 가입자를 기반으로 아래 영역으로의 확장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몰입형 3D: 게임 및 시뮬레이션 수술, 교육 분야 활용
Applied AI: 모든 경제활동에 적용 가능
블록체인: 금융/식량/보안 등 이슈에 활용 가능
그리고 미래 통신사의 역량은
처리하는 능력 (Processing Capability)
안정성을 갖춘 용량 (Capacity Reliability)
커스터마이제이션에 달려있다고 보았습니다.
이 내용을 기초로
GSMA 회장 겸 텔레포니카 회장을 맡은 호세 마리아 알바레스-팔레테
오렌지 CEO 겸 회장 크리스텔 하이데만
유럽연합 위원회의 티에리 브레통 위원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는데요.
기조연설의 주요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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