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n 4분기 영업이익 140% 폭증, HBM 사업 80억 달러 규모로 성장
마이크론 (티커: MU)이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매출: 113.15억 달러 (YoY +46%) 영업이익: 36.54억 달러 (YoY +140%) 당기순이익: 32.01억 달러 (YoY +261%) 주당 순이익: 2.83달러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클라우드 메모리 사업부
마이크론 (티커: MU)이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매출: 113.15억 달러 (YoY +46%)
영업이익: 36.54억 달러 (YoY +140%)
당기순이익: 32.01억 달러 (YoY +261%)
주당 순이익: 2.83달러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클라우드 메모리 사업부: 45.43억 달러 (YoY +214%)
코어 데이터센터 사업부: 15.77억 달러 (YoY -23%)
모바일 및 클라이언트 사업부: 37.60억 달러 (YoY +25%)
자동차 및 임베디드 사업부: 14.34억 달러 (YoY +17%)
본지는 이날 실적 발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는데요.
AI 서버 성장, DRAM · NAND 수급 압박 가속화
엔비디아· TSMC 협력 속 마이크론, 서버용 LPDDR5· HBM4E 공급 확대
마이크론, 2026년 투자 확대…1-감마 DRAM · HBM 생산 강화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AI 서버 성장, DRAM · NAND 수급 압박 가속화
AI 활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데이터 센터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론 경영진들은 올해 전 세계 서버 수가 약 10%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거의 성장이 없을 것이라고 보았지만, AI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망이 크게 바뀐 것이었습니다.
서버가 증가하면서 당연히 DRAM, 즉 작업용 메모리 수요도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마이크론은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56%)을 벌어들였고, 이익률도 52%에 달했습니다.
고성능 메모리 인 HBM의 약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HBM은 일종의 초고속 작업용 메모리를 말합니다.
HBM 사업 매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