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ado Libre: 중남미의 e커머스 사업자는 어떻게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잡았을까요?
중남미의 대표적인 e 커머스 및 핀테크 사업자 메르카도 리브레(티커: MELI)가 2022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지난 2월 발표했습니다.
중남미의 대표적인 e 커머스 및 핀테크 사업자
메르카도 리브레(티커: MELI)가 2022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지난 2월 발표했습니다.
어제 발행한 Grab 분석 글처럼 메르카도 리브레 실적을 늦게 다루는 이유는
이번 주에는 뉴스레터에서 말씀드린 것이 크고요.
생성형 AI 열풍 덕분에 그동안 놓쳤던 기업들
독자님들께서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말씀 주신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을 발행하겠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입니다.
매출: 30.0억 달러 (YoY 40.94% 증가)
당기순이익: 1.65억 달러 (YoY 458.7% 증가)
희석 주당 순이익: 3.24달러
시장의 예측치 평균값과 비교하면
매출은 1.26% 웃돌았고요
희석 주당 순이익은 24.24% 웃돌았습니다.
메르카도 리브레 경영진들은 2022년 전체 실적에 대해서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50%에 가까운 매출 성장세와 함께
EBIT 등 마진 확장이 동시에 이뤄진 한 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실적 발표는 크게 3가지 주제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메르카도 리브레의 e 커머스 사업 현황
메르카도 리브레의 수익성 강화 방안: 광고 및 물류, 3P 제휴
핀테크 사업: 선택과 집중
그럼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