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IMF 총재, ECB 총재, 일본은행 총재,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바라본 2023 경제 전망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다극화, 각국의 자국 중심 주의 정책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 과정을 저희 Pickool팀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보스포럼에서 열린 마지막 컨퍼런스 세션,
글로벌 경제 전망: 한 시대의 끝인가요?
Global Economic Outlook: Is this the End of an Era?
CNBC의 제프 커트모어(Geoff Cutmore) 앵커의 사회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만났습니다.
제프 커트모어는 다보스 포럼에서
90명에 가까운 CEO들과 정책 담당자들을 인터뷰했고
만난 인사 모두 "낙관적인" 사람들이었지만
경제에 대한 전망은 모두 낙관적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작하기 앞서 제프 커트모어는 참석자들의 그동안 밝힌 견해를 공유했는데요.
IMF 총재는 세계 경제의 균열을 경고해 왔으며
래리 서머스 전 재무부 장관은 중국 경제의 성장과 미국 인플레이션 연착륙 가능성을 밝혀왔습니다.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기존의 관점을 유지한다"라는 의견만 내놨다고 평가했고
일본은행은 일본이 기록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4% 인플레이션 수치와 수익률 곡선 통제로 시장에 파급력을 줬다고 평가했고요
프랑스는 그동안 세금과 보조금 정책을 통한 유럽 경제 육성을 주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제프 커트모어(Geoff Cutmore) 앵커는
인플레이션
성장 둔화
고용 시장 내에 실업률 증가에 따른 "시민의 빠듯한 삶"
에너지 가격의 상승
글로벌 시장의 전체적인 부채 규모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영향 등을 모두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으로 이번 세션을 평가했습니다.
이 날 대담은 각 수장이 바라보는
현재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을 밝히고
마지막으로 각 수장들이 글로벌 사회를 향한 생각을 밝히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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