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 수익성과 성장 추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
최근 저희가 보도한 SEA 실적 발표와 함께 Grab의 실적 발표는 동남아시아 테크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최근 단행한 구조조정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어떻게 드러났는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동남아를 대표하는 모빌리티/딜리버리/핀테크 사업자인 그랩이 2023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Why It Matters:
최근 저희가 보도한 SEA 실적 발표와 함께 Grab의 실적 발표는 동남아시아 테크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최근 단행한 구조조정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어떻게 드러났는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The Key Points
딜리버리 부문은 그랩이 보유한 운전기사/배달부 풀, 그리고 고객 풀, 결제/광고 등 서비스가 결합이 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가속도가 붙은 모양새입니다. 특히 유료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가 이 가속도에 불을 붙였습니다.
싱가포르 및 태국 등은 고객의 수요와 이용량이 코로나19 범 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황입니다. 그랩 경영진들은 조정 EBITDA 수익률을 12%에 맞춰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그랩의 인터넷 전문 은행 GXS Bank와 관련, 이자율을 시중보다 낮게 가져가는 등 아직은 소극적으로 대응 중이었습니다. 연간 수익 규모 1억 달러를 달성한 광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Deep Dive
저희 Pickool 팀은 그랩 경영진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한 이날 실적 발표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딜리버리 사업 부문 실적: 멤버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약진
모빌리티 사업 부문: 안정적인 운전기사 수급 및 서비스 다양화
핀테크 그리고 광고 사업 부문: 작지만, 강한 성장을 추구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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