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판 머니볼: 툴루즈 FC 사장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바라본 데이터와 축구
데이터에 근거해 연승 신기록을 세운, 저예산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축구에서도 이런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었습니다.
창업자 겸 전 CEO 패디 그루브의 발언으로 행사 자체보다
반 이스라엘/유대주의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유럽 최대의 테크 콘퍼런스 웹 서밋
구글 및 아마존, 메타, 인텔 등의 테크 대기업들이 스폰서 중단 및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14일부터 3일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대계 지원을 받은 테크 기업들이 불참하면서,
유럽 또는 중국, 일본, 중동권 스타트업과 테크 사업자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특히 축구계의 참여가 두드러지는데요.
독자님들! 혹시 "머니볼"이라는 영화 기억하시나요?
데이터에 근거해 연승 신기록을 세운, 저예산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축구에서도 이런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었습니다.
'19-'20 시즌 강등되었으나, 현재 유로파 리그로 올라온 툴루즈 FC가 대표적입니다.
이날 세션에는
다미앙 코몰리 툴루즈 FC 사장
토트넘과 첼시 감독을 지낸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 등이
축구와 데이터의 결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세션에서는 현대 축구가 얼마나 데이터를 도입해서 활용 중인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 Pickool 팀은 이날 세션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유럽 구단은 얼마나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지: 구단 그리고 감독의 관점
데이터 기반 축구: 무엇을 어떻게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데이터 기반 축구의 미래: 문화 vs. 데이터
그럼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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