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경영진이 직접 밝힌 CES 2026: 모든 CES는 달라야 한다
어떠한 참고서보다 ‘교과서’가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듯, CES 2026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CES를 개최하는 美 소비자기술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 내부의 의견이 제일 중요할 것입니다.
어떠한 참고서보다 ‘교과서’가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듯, CES 2026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CES를 개최하는 美 소비자기술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 내부의 의견이 제일 중요할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CES 2026에서 열리는 481개 세션에 대한 흐름 기사를 전해드린데 이어, 오늘은 CTA 경영진들이 참여한 33분 분량의 팟캐스트 대담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이날 브리핑에는
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CEO,
킨지 파브리지오 사장,
존 T. 켈리 CES/쇼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미국 현지 시각 기준 지난달 29일 올라온
“CES 2026에서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
What to Expect at CES”
라는 제목의 팟캐스트를 통해 본지는 크게 4가지 주제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CES는 달라야 한다’... CES 2026, 파운드리·크리에이터 공간 대폭 확장
‘리쇼어링’ 시대 대응... 제조 엔지니어협회와 파트너십 체결
‘혁신가들이 등장한다’... 글로벌 투자자 수천 명 유레카 파크 주목
에너지 이슈 전면 부각... 로봇공학·디지털 헬스·여성 건강 주요 트렌드로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모든 CES는 달라야 한다’... CES 2026, 파운드리·크리에이터 공간 대폭 확장
이번 CES 2026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CES 파운드리”였습니다.
킨지 파브리지오 사장은 이 공간에 대해
AI와 퀀텀 컴퓨팅 기업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영역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전시뿐만 아니라 콘퍼런스, 각종 기술 시연이 함께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공간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CES 파운드리”에 대해 게리 샤피로 CEO는 백악관의 과학기술정책국 국장이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에 주목했습니다.
백악관의 과학기술정책국 국장은
기존 콘퍼런스에서 보여준 단순 전시나 설명을 넘어서서
발표와 토론 형식을 통해 CES 참가자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게리 샤피로 CEO는 모든 CES는 이전의 CES와는 달라야 한다는 내부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센트럴 홀에 위치한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도 크게 확장될 예정입니다.
킨지 파브리지오 사장은 이 공간에 대해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크리에이터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존 T. 켈리 CES/쇼 총괄 부사장은 이 공간에서
콘텐츠 제작 방식을 바꾸는 도구와 플랫폼,
그리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년 CES 참가자들은 혁신상을 타기 위해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실 본지의 이태호 발행인도 CES 2026 혁신상 심사위원이긴 했습니다.
CTA는 혁신상 부문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했는데요.
교육 기술, 기업 기술, 영화 제작 및 배급, 공급 및 물류, 여행 및 관광 분야
가 그것입니다.
특히 CTA는 칸느와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부문 혁신상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 마지막 날에는 CES 역사상 최초로 대면 형태의 AI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CES 참가자들은 누구나 등록하여 현장에서 전문가들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CES 2026은 AI, 크리에이터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의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CES 2026은 미국의 산업 정책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2. ‘리쇼어링’ 시대 대응... 제조 엔지니어협회와 파트너십 체결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이고 CTA가 미국의 단체인 만큼 CES 2026은 미국의 흐름을 반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CES 2026은 그런 점에서 미국의 제조업 부활이라는 국가적인 과제를
기술적인 혁신의 맥락에서 다루는 대규모 플랫폼으로써 포지셔닝하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조업에 초점을 맞춘 콘퍼런스 트랙과 함께
센트럴 홀에 새로운 제조업 쇼케이스 파빌리온을 론칭할 계획입니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리쇼어링과 함께 “Made in USA”가 많은 기업들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에 맞춰 CTA는 제조 엔지니어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기업들이 제조 시설과 서비스 제공 업체를 만날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왜 이런 움직임을 CTA는 보이는 것일까요?
게리 샤피로 CEO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