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ech Tokyo] 뉴욕의 타임스퀘어는 어떻게 도시를 개선했을까요?
구도심 내지는 사회적 문제가 있는 지역. 그런 지역은 어떻게 "개선" 하는 것이 답일까요?
구도심 내지는 사회적 문제가 있는 지역. 그런 지역은 어떻게 "개선" 하는 것이 답일까요?
전면 재개발을 통해 이전의 흔적을 없애고,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해법이 답일까요?
아니면 소소한 한 두 가지 시설 내지는 개선을 통해 그 명성을 잇는 것이 답일까요?
사실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사회 구성원들의 이해관계 내지는 선호도에 따라 달린 문제겠죠.
이번 주 월/화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회 "City-Tech Tokyo"에서는 "도시 디자인(City Design)"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2002년부터 타임스퀘어 얼라이언스 CEO를 맡고 있고, 현재 뉴욕대학교(NYU) 겸임교수를 맡은 팀 톰프킨스(TIM TOMPKINS)로부터 말입니다.
그는 이번 세션에 대해
어떠한 장소와 광장에 관한 이야기인 동시에
도시 속 시민의 정신과 에너지를 결집하고 대표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고
이것을 어떻게 특별하게 "함께" 만들 수 있었는지 공유한다고 서두에 언급했습니다.
타임스퀘어 변화에 대해서 그는
단순히 덱을 하나 설치한 것에 불과했지만
덱 설치는 마치 "폐공장"을 부수고, 그것을 "공원화" 하는 것과 같은 변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팀 톰프킨스 교수의 발표 내용을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존 타임스퀘어의 문제점. 뉴욕 주민은 어떻게 이 문제점을 바로 잡았는지
일방적인 개발이 아닌 민간과 사회단체, 공공이 함께하는 확장
각 도시에 맞는 해법에 대한 부분: 같은 재료를 우려도 달라지는 육수의 맛
그럼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Keep reading with a 7-day free trial
Subscribe to The Pickool to keep reading this post and get 7 days of free access to the full post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