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co+Splunk: 시스코는 왜 스플렁크를 인수했고, 무엇을 다음 카드로 내놓을까요?
이번 인수는 시스코 역사상 가장 큰 인수합병입니다. 이 거래가 관심을 끄는 것은 네트워크 인프라의 강자인 시스코가 보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인수합병이라는 패를 던졌기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스코 (티커: CSCO)가 모니터링 및 보안 솔루션의 강자 스플렁크(티커: SPLK)를 280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인수는 시스코 역사상 가장 큰 인수합병입니다.
이 거래가 관심을 끄는 것은 네트워크 인프라의 강자인 시스코가 보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인수합병이라는 패를 던졌기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The Key Points
시스코 경영진들은 이날 인수 발표 직후 진행된 투자자/애널리스트 대상 컨콜에서 전략적인 측면 및 문화적인 측면, 매출 기여도, 평가 가치 관점에서 반드시 진행되어 시켜야 하는 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스코는 기존 제품과 AI, 스플렁크의 데이터, 보안, 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한 회사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지난 8월 1일 시스코는 "보안" 제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시스코 CEO는 이번 거래를 통해 시스코의 보안 서비스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시스코보다 상대적으로 영업망이 약했던 스플렁크도 제품을 팔 수 있는 채널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두 회사 제품이 모두 온 프레미스 환경에서 강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 두 회사의 CEO는 클라우드 전환은 아직 이뤄지는 단계로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시장에선 두 회사 모두 강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Deep Dive
저희 Pickool 팀은 이날 시스코와 스플렁크의 보도자료 및 컨퍼런스 콜 모두 발언, 질의응답 등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이번 거래의 주요 특징 그리고 전략적 가치
시스코와 스플렁크의 시너지: 무엇을 예상할 수 있을까?
온 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현재 두 회사의 위치는?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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