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는 어떻게 성장했는가: OpenAI의 공동 창업자들이 서울에서 밝힌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동안 대한민국 시민은 오픈 AI의 ChatGPT와 관련하여 "단편적인 이야기"만 접했을 뿐, 성장 과정과 어려움, 그리고 그들의 파급력에 대한 경영진의 생각을 직접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샘 알트먼과 그레그 블록만 등 오픈 AI 경영진들이 대한민국 서울을 찾았습니다.
6월 9일(금) 대한민국 서울 63시티에서
오전과 오후, 각각 열린 행사에서 오픈 AI 경영진들은 본인들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저희 Pickool팀은 이날 오전 행사와 오후 행사를 하나의 글로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오전 행사는 전반적인 "총론" 같은 느낌이었다면
오후 행사는 사업 모델 및 확장을 위한 "개론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지난번 오전 세션 기사에 이은 오후 세션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Why It Matters
그동안 대한민국 시민은 오픈 AI의 ChatGPT와 관련하여 "단편적인 이야기"만 접했을 뿐, 성장 과정과 어려움, 그리고 그들의 파급력에 대한 경영진의 생각을 직접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확장 관점, 그리고 시장 진입 관점, 규제 등 사회에 녹아가는 관점에서 "어떻게 기업이 성장하는가?"를 볼 수 있는 세션이기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The Key Points
자신을 AI 기반의 딥러닝 기업으로 정의한 오픈 AI. "자기 신념"을 기반으로 아무것도 없던 GPT는 어느덧 세상의 흐름을 바꾼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성장 비결의 중심에는 결국 이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오픈AI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ChatGPT의 긍정적 효과는 극대화하되, 역효과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그들은 나가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전기처럼 "독과점" 기업은 아니며, 그들이 보기에는 경쟁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국방을 비롯해, 의료 분야 등 ChatGPT의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레그 블록만은 종교와의 결합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일자리와 교육 등도 연결됩니다. 이들의 메시지에는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결정은 결국 "사람"이 한다는 것입니다.
Deep Dive
약 55분간 진행된 이날 세션의 내용을 저희 Pickool팀은 크게 4가지 주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오픈 AI는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오픈 AI의 경쟁 구도: GE vs. 오픈 AI, 오픈 소스 vs. 오픈 AI, 경쟁 구도
AI의 적용 범위: 국방, 의료, 사회, 종교 등
AI를 위한 궁극의 모습은? 하드웨어 및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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