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Snap의 CEO가 바라본 광고 업계, 그리고 구독형 서비스 트렌드는?
스냅의 공동창업자 겸 CEO 에반 슈피겔. 미디어 링크의 회장 겸 CEO 마이클 카산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CES 2024 기조연설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스냅의 공동창업자 겸 CEO 에반 슈피겔. 미디어 링크의 회장 겸 CEO 마이클 카산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CES 2024 기조연설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상시 접속 시대의 브랜드 로열티 (Brand Loyalty in the Age of Always On)"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세션에서 에반 슈피겔 스냅 CEO는 스냅을 창업하게 된 계기로 대화를 열었습니다.
그는 SNS와 함께 성장했다면서,
지금은 거의 사라진 마이스페이스를 비롯,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과 함께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좋아요" 숫자와 "댓글"에 대한 압박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친구 및 가족과 소통할 "즐거운 무언가"가 필요했다고 창업의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창업을 통해 그는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더해 소통할 수 있는 스냅챗을 결국 만들었고요.
재미있는 그림이나 애니메이션, 캡션 기능을 추구했으며
현재는 일간 활성 이용자 수 기준 4억 명의 서비스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SNS 속에서 지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친구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 기능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주력한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에반 슈피겔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미디어 링크의 CEO 마이클 카산. 참고로 미디어 링크는 마케팅 및 PR 분야의 컨설팅 기업입니다. 그는 고객과 소통 접점이 많다는 것은 브랜드 형성의 주요 요소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유니레버는 하루에 소비자와 20억 건가량의 트랜스 액션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스냅의 메시징 기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날 세션은 스냅 CEO가 스냅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 미디어 링크 CEO가 시장 현황에 대한 의견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Pickool 팀은 이 날 세션을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정리해 보았는데요.
스냅의 광고 사업 및 광고업 전망
스냅챗 플러스 등 구독 비즈니스, 그리고 전망
브랜드 세이프티에 대한 그들의 생각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Keep reading with a 7-day free trial
Subscribe to The Pickool to keep reading this post and get 7 days of free access to the full post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