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토흐마츠 벤처 서포트 CEO가 바라본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주소는?
일본 중앙정부 및 지방 정부의 노력, 일본 벤처 캐피탈 생태계의 자금 조달 흐름, 사내 벤처라는 독특한 형태의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일본 스타트업 전문가가 바라본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의 방향성은 어떠할까요?
사이토 유마 딜로이트 토흐마츠 벤처 서포트(Deloitte Tohmatsu Venture Support, 이하 DTVS) CEO를 Pickool 팀이 만났습니다.
DTVS는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 중 하나로 일본 시장 내 스타트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요. 오는 2월 말 처음 개최되는 City Tech Tokyo 2023의 운영사입니다.
지난 주 전해드린 전 야후 재팬 CEO 출신 도쿄도 부지사 인터뷰에 이어 일본 스타트업 업계 전반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토 유마 DTVS CEO는
- 일본 회계사로 게이오 대학교 졸업 이후 2006년 딜로이트 재팬에 합류했으며 
- 2019년 6월부터 DTVS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크게 3가지 측면에서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를 설명했는데요.
- 현재 일본이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해 추격자 모드로 바뀌었음에도 자신 있는 이유 
- 일본 내 전반적인 벤처 자금에 대한 분위기와 흐름 
- 일본의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주도하는 "사내 벤처"라는 흐름 등에 대해서 말이죠. 
오늘은 이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