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바라본 AI의 현황 그리고 미래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주최하는 다보스포럼이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과 글로벌 기업의 CEO 등이 스위스 다보스에 모이는데요.어젯밤 발행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이어,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주최하는 다보스포럼이 열립니다.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과 글로벌 기업의 CEO 등이 스위스 다보스에 모이는데요.
어젯밤 발행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이어,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간 대담입니다.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은
1년 전 태어나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갓난아기였던 AI가
1년이 지난 지금 어느덧 너무 커버린 청소년이 되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1993년 모자이크라는 웹 브라우저가 나온 사실에 빗대며
현재 전 세계가 관심을 두는 AI 열풍은 이와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AI가 세상에 등장하면서
엔지니어링의 고단함을 해결해 주었고
의료분야의 Co-Pilot이 생기면서, 의료진들이 "본질"에 더 집중하고
아랍 에미리트는 맞춤형 튜터 개념의 Co-Pilot을 교육 일선 현장에 배포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1993년 말한 "손끝의 정보"를 넘어서는
2024년 버전 "손끝의 전문 지식" 시대가 열렸다고 정의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AI가 과학의 발전과 인류의 상대적 시간을 늘려주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퍼시픽 노스웨스트 연구소와 함께
배터리 내 리튬 소비를 70%가량 줄인 신물질을 개발했고
기후 및 에너지 전환, 자원 절약 등을 고려하면
인류에게 주어진 250년의 세월이 25년으로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질병 치료를 비롯한 에너지 전환, 신소재 개발, 기초 과학 등 다양한 분야가 바뀌리라는 것이죠.
저희 Pickool 팀은 약 35분간 진행된 이날 대담을 세 가지 주제로 정리했는데요.
사티아 나델라가 바라본 AI를 포함한 전반적인 테크 추세
AI가 제대로 된 "전문 지식"이 되기 위한 여건
AI와 경제, 에너지 소비, 그리고 미래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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