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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 CEO "우리가 파는 건 가전이 아니라 데이터"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선 美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주최한 CES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서울에서 지켜본 다양한 콘퍼런스 세션 중 오프라인 유통망이 AI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그 대응 방법을 공유한 세션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가전으로 유명한 베스트바이의 CEO 코리 배리의 세션이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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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Philip Lee)
Jan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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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선 美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주최한 CES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서울에서 지켜본 다양한 콘퍼런스 세션 중 오프라인 유통망이 AI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그 대응 방법을 공유한 세션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CES

바로 가전으로 유명한 베스트바이의 CEO 코리 배리의 세션이 바로 그것입니다.

약 40분간 진행된 노변담화 형식의 대담에서 그녀는

  • 오프라인 매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데이터 기반의 對 고객 맞춤형 서비스

  • 그리고 리테일 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AI 시대의 유통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참고로 코리 배리 CEO는 베스트바이에서 20년간 근무한 인물입니다.

  • 이와 함께 CES에도 오랜 기간 참석해온 베테랑이기도 한데요.

  • 그녀는 CES는 매년 “다른 어젠다”로 다가올 만큼 늘 변해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럼 그녀는 어떤 이야기를 40분 동안 털어놓았을까요?

본지는 이날 세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는데요.

  1. 온라인 주문의 45%가 매장 픽업... 오프라인의 역설

  2. AI 시대, 베스트바이는 왜 ‘블루 셔츠’에 투자하나

  3. 제품 사양 대신 ‘당신의 삶’... 베스트바이가 파는 건 다르다

  4. 베스트바이의 진짜 자산은 가전이 아니라 ‘데이터’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온라인 주문의 45%가 매장 픽업... 오프라인의 역설

코리 배리 CEO는 오프라인 매장의 “종말”과 관련해서 그동안 수많은 예측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그러면서 그녀는 “오프라인 매장”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오히려 종말을 넘어서서 진화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코리 베리 CEO는 지난 코로나19범 유행이 오프라인 매장의 종말을 맞이할 최고의 기회였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 우리 모두 모든 것을 디지털로 구매하고 받는데 익숙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렇지만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오프라인 경험”을 궁극적으로 원했습니다.

다만 베스트바이 같은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사업자들도 덩달아 진화했습니다.

출처: 베스트바이

코리 배리 CEO는 이날 내부 수치를 공개했는데요

  • 10년 전 베스트바이 비즈니스의 15%가 디지털 중심이었다면

  • 지금은 디지털 매출의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었습니다.

  • 다만 온라인 사업자와 비교하면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의 거점으로 삼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베스트바이의 온라인 채널 판매분 중 45%는 참고로 매장 픽업을 통해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베스트바이는 매끄러운 소비자 여정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쉽게 들리는 개념이지만

  • 실제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의 눈에 띄게 하고

  • 디지털에서 고객이 행동 방식을 통해 보여줬던 데이터 등

  • 다양한 데이터의 “의미 있는 요소”들을 결합한 총체였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고, 이를 오프라인에 구현” 하는 개념이었습니다. 그래서 베스트바이는 미래의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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