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ch 연례행사에 등장한 Elon Musk: 그가 바로본 AI, EV, 그리고 인프라
지난 2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독일 베를린에서는 보쉬의 연례행사인 BCW 24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는 Closing Keynote 세션에는 화상으로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는데요.
지난 2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독일 베를린에서는 보쉬의 연례행사인 BCW 24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는 Closing Keynote 세션에는 화상으로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일론 머스크의 세션이 그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혁신(Sustainable Innovation)을 주제로 약 20분간 진행된 이날 세션.
일론 머스크 테슬라 공동 창업자 겸 CEO는
그가 가지고 있는 AI와 자율주행에 관한 생각을 담담하게 밝혔습니다.
AI(인공지능)가 분명히 세상을 크게 바꿀 것이라고 단언한 일론 머스크.
그는 자율주행 분야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인간도 상황에 따라서 쪼개 보면,
인간은 생물학적인 "신경망"의 결합체이며,
눈을 통한 사물 인식도 "생물학적인 신경망"의 결과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자율주행에 관한 연구는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자율주행이 어려웠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차가 환경을 인식하는 문제,
인식한 정보를 이해하는 문제,
그리고 도로에서 벌어지는 보행자 등의 의도를 평가하는 문제
이 작업을 위해서는
단순한 수준의 AI로는 어려우며,
보다 심오하고 복잡한 AI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더 나아가 저희 Pickool 팀은 그의 발표를
AI의 급격한 발전과 세계에 미치는 영향,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인프라의 혁신 필요성,
테슬라의 실행과 자동차의 개념 변화 등으로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AI의 급격한 발전과 세계에 미치는 영향
일론 머스크는 AI의 연산 능력이 6개월마다 10배씩 증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 발전 속도가
우주 역사상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속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주의 질량"을 초과할 정도의 성장은 단기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캐나다의 GDP를 넘어선 것은
엔비디아가 생산하는 AI 반도체가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일론 머스크는 보았습니다.
이러한 반도체의 발전 속도는 다양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두에 그가 언급한 "자율주행"도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으며
상용화된 AI를 기반으로 복잡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챗봇도 나타났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런 사례처럼
다양한 "혁신"을 지켜보는 것이 늘 흥미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를 과거 인류의 골드러시를 뛰어넘는
반도체(Chip) 러시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역사적인 맥락에서 볼 때 현재 벌어지는 기술 혁명은 "주변부"에 불과하다고 일론 머스크는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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