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분야와 기술이 결합한 영역을 Agritech(애그리테크) 라고 부릅니다.
더 인사이트 파트너스에 따르면
2019년 174.4억 달러 규모였던 Agritech(애그리 테크) 시장은
2027년 411.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1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gritech 분야에는 여러 제품과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중 자율 주행 트랙터도 주목받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내일모레 개막하는 CES 2023에서는 존디어 CEO가 기조연설 세션을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지난 해 11월 열린 Web Summit에서도 이 분야에 대한 열띤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모나크(Monarch) CEO와 프로비지오(Provizio) CEO의 대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생소하실 텐데요.
존디어가 미국 서부나 중부의 대형 농장을 타깃팅 했다면,
이 날 연사로 나선 모나크(Monarch) CEO의 트랙터는 중소 농장 및 과수 농장을 타깃팅 했습니다.
그리고 농업용 자율주행 트랙터의 기반이 되는 충돌 방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이 회사가 프로비지오입니다.
MIT Technology Review의 오디오/라이브 부문 편집국장 제니퍼 스트롱의 사회로 진행된 이 대담.
이 대담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농업이 갖는 문제점
자율주행 트랙터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농업 분야의 신기술 적용 가능성 여부 및 이슈사항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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