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 릴스와 메시지 광고는 메타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요?
메타 (티커: META)가 2022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타 (티커: META)가 2022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 321.7억 달러 (YoY -4.5%, QoQ +16.1%)
당기순이익: 46.5억 달러 (YoY -54.8%, QoQ +5.8%)
주당 순이익: 1.76달러
시장의 예측치와 비교해 보면
매출은 1.5% 웃돌았고요
주당 순이익은 21.1% 밑돌았습니다.
메타의 주력 사업 부문은 Family of Apps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Family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을 말합니다.
Family of Apps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12월 기준 평균 29.6억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증가했고요
이는 시장의 예측치인 29.2억 명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최대 이용자 수가 37억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력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도 흐름이 유사했습니다.
12월 기준 평균 20억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증가했고요.
이는 시장의 예측치인 19.8억 명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29.6억 명으로
2021년 12월 31일과 비교하면 2% 증가했습니다.
지난번 실적 발표 당시 저희 Pickool 팀은
메타가 서비스의 광고 지면을 늘리고 있으나
광고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광고 단가가 떨어졌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도 해당 흐름은 계속되었는데요.
광고 노출은 Family of Apps 전반에 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지만
평균 광고 단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2023년 사업 계획과 관련하여
올해를 "효율"을 추구하는 한 해로 정의하고
"효율" 추구를 마무리하는 한 해가 아닌, 시작하는 해로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메타는
11,000명에 달하는 인력 구조조정을 지난해 11월 단행했고요
조직을 수평화하고, 중간 관리자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AI)을 통해 엔지니어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메타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이는 프로젝트를 모두 중단했으며
사내 최우선 과제를 "효율성 확보"로 내걸었습니다.
이날 마크 저커버그 및 CFO, COO,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한 실적 발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 사업 현황: 주요 사업 성과와 현재 메타가 주력으로 밀 상품군
메타는 AI를 어느 분야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을까요?
메타버스 사업: 어디까지 왔고 얼마나 더 나아갈 것인가?
그럼,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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