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 편집장, 톰슨 로이터 편집국장이 바라본 AI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란?
사람들이 미디어에 접근하고 비평하고 창조하거나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관습들을 아우른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한 매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AI에 관한 관심이 폭증하고, 활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줄리 페이스 AP 통신의 수석 편집자 겸 편집장,
야세르 칸 톰슨 로이터 재단의 편집 국장이
지난 11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 2023에서 만났습니다.
언론계를 대표하는 명사들은 AI 시대를 맞이하는 언론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The Key Points
AP 통신과 톰슨 로이터 재단 모두 AI를 적극 활용하거나 다루고 있었습니다. 다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AP 통신과 독자층이 좀 특정되는 톰슨 로이터 재단의 접근 방식은 다소 달랐습니다. 결국, 수요에 맞추는 모양새였습니다.
AI는 분명 언론 환경에서, 도움이 되는 바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 언론계 거물은 "부정적인 면"이 많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오랜 기간 언론사가 가져온 "신뢰에 관한 원칙"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도 진단했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언론사나 1인 크리에이터도 함께 챙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I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 두 언론계의 거물은 모든 것을 믿지 말고, 한 번은 의심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언론계 스스로 공정과 정확성, 독립성에 신경 쓸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강조한 것과 같이 "진실"을 강조했습니다.
Deep Dive
저희 Pickool 팀은 약 25분간 진행된 이날 세션을 아래와 같은 주제로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현장에서 느낀 이날 세션은 엄숙하면서도, 매우 집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AP 통신과 톰슨 로이터 재단이 AI를 바라보는 관점
AI를 둘러싼 "신뢰", 그리고 범 언론 환경
AI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어떤 모습이 바람직할까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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