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명품 ami Paris CEO가 밝히는 성공 요인: 브랜드 철학, 옴니 채널, 그리고 맞춤형 대응
동아시아 지역의 유럽 명품에 대한 사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명품을 상징하는 LVMH의 주가는
동아시아 지역의 유럽 명품에 대한 사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명품을 상징하는 LVMH의 주가는
오늘을 기준으로 16.71% 하락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는 "명품 업체"가
어느 정도 조정기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달 열린 비바 테크놀로지에는
e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Shopify의 할리 핀켈스타인 사장과
프랑스에서 떠오르는 신흥 명품 AMI Paris의 니콜라스 산티-웨일 CEO의 대담이 열렸는데요.
약 13년 된 신흥 명품 AMI가 시장에 안착하고,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짧은 기간 동안 어떻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약 25분간 진행된 이날 대담에서 두 사람은
1. AMI라는 브랜드가 시작하게 된 역사와 브랜드 철학
2. AMI가 왜 처음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옴니 채널에 집중했는지
3. 고객 경험의 혁신, 그리고 AMI가 꿈꾸는 미래
저희는 이날 대담을 중심으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AMI라는 브랜드가 시작하게 된 역사와 브랜드 철학
Ami Paris는 2011년 10대 시절부터 명품 업체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한 Alexandre Mattiussi가 설립했습니다. 그는 Chloe, Marc Jacobs 등 유명 브랜드를 위해 디자인 작업을 하며 경력을 쌓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다만 어느 순간 자기 일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친구들이 자신의 벌이로 살 수조차 없는, 가격대의 옷을 디자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의 앞 글자 A와 M, 모두를 포용한다는 Inclusive를 포함하는 의미와 동시에 프랑스어로 "친구"를 의미하는 AMI를 창업하게 됩니다. 이날 연사로 등장한 니콜라스 산티-웨일 CEO는 Alexandre Mattiussi의 엔젤 투자자였으며 2013년 Ami Paris에 합류합니다.
Alexandre Mattiussi의 목표는 화려한 럭셔리 업계에서의 인정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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