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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AI는 끝났다"… CES 2026가 주목한 버티컬 AI 시대의 도래

CES를 주최하는 美 소비자 기술 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는 매년 “주목할 만한 기술 트렌드 (Tech Trends to Watch)”를 공개합니다. 미국 현지시각 기준 CTA의 혁신 및 트렌드 담당 수석 이사이자 미래학자인 브라이언 코미스키가 2026년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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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Philip Lee)
Jan 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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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를 주최하는 美 소비자 기술 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는 매년 “주목할 만한 기술 트렌드 (Tech Trends to Watch)”를 공개합니다.

미국 현지시각 기준 CTA의 혁신 및 트렌드 담당 수석 이사이자 미래학자인 브라이언 코미스키가 2026년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CTA와 NIQ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글로벌 기술 및 내구재 시장은 1조 3천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의 컨슈머 테크 산업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포함해 565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 북미가 3360억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 유럽은 3070억 달러로 3% 성장할 전망입니다.

  • 아시아 태평양은 5120억 달러 규모지만 3%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CTA

미국 내 각 제품군 카테고리별로 보면

  • 소매 수익이 3.4% 증가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이 4.2% 성장하며 산업을 이끌 전망입니다.

  • 하드웨어 판매는 팬데믹 이후 긴 교체 주기 때문에 정체 상태지만,

  •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으로 기록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크게 3가지 측면에서 메가트렌드를 공개했는데요.

  1. 범용 AI를 넘어 버티컬 AI로: 산업별 특화 지능화 트렌드

  2. 건강·주거·문화의 융합: 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 혁신

  3. 이동·에너지·식량의 삼중 혁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엔지니어링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범용 AI를 넘어 버티컬 AI로: 산업별 특화 지능화 트렌드

브라이언 코미스키 미래학자는

  • 지난 20년간 디지털 전환이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면,

  • 2020년대는 AI가 주도하는 지능형 전환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능형 전환은

  • 사이버 보안을 기반으로 한 “보안”

  •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

  • AI가 기반이 되는 “시뮬레이션”이라는 3가지 축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 Bitdefender와 Thales 같은 기업의 사이버 보안 기술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현하며

  • AWS와 Microsoft Azure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혁신의 확장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 AMD 같은 칩 제조사가 데이터를 지능적 행동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지능형 전환은 실제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CTA 조사 결과,

  • 직장에서 AI를 사용하는 비율은 미국이 63%로 가장 높았고,

  • 영국 56%, 한국 48%, 프랑스 47%, 네덜란드 45%, 독일 41% 순이었습니다.

  • 미국 근로자들은 AI를 통해 주당 평균 8.7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CTA

AI 자체의 혁신도 목격되고 있었습니다.

  • 브라이언 코미스키 미래학자는 에이전트 AI가

  • 사용자 명령에 응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로 진화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Accenture 같은 기업의 AI 에이전트는 사용자를 대신해 자율적으로 일하며,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팀원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범용 AI를 넘어서 “버티컬 AI” 즉 의료 분야나 모빌리티, 농업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모델로 특성화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프라나 물류, 제조 등 특정 산업 군을 위한 지능화도 발견되고 있었습니다.

  • 실제로 지멘스는 AI와 디지털 트윈,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제조 및 인프라, 운송 분야를 개선했고

  • 히타치는 산업용 AI 기술을 활용해서 생산성과 함께 회복력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AI와 함께 이번 CES를 지배하는 키워드는 바로 로보틱스였습니다.

이날 브라이언 코미스키 미래학자는

  • 1X Humanoid Alliance 같은 회사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소개하면서

  • 동작 수준이 이전보다 향상되었고 언어 능력을 통해 인간의 활동을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 그리고 산업용 용도로 만들어진 로봇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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