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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90분 기자회견 분석: Vera Rubin부터 중국 전략까지, 그의 3가지 메시지

어제 열린 기조연설 무대에 등장한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사실 컴퓨텍스나 비바 테크놀로지에 취재를 하러 갈 때에 면 본지는 젠슨 황의 기조연설보다는 기자 회견 내용에 더 주목하곤 합니다. 세상이 궁금한 이야기, 테크 업계가 궁금한 이야기.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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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Philip Lee)
Jan 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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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기조연설 무대에 등장한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사실 컴퓨텍스나 비바 테크놀로지에 취재를 하러 갈 때면,
본지는 젠슨 황의 기조연설보다는 기자 회견 내용에 더 주목하곤 합니다.

세상이 궁금한 이야기, 테크 업계가 궁금한 이야기.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본지는 현지 대한민국 및 일본 언론사의 도움으로 내용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약 90분간 진행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젠슨 황은

  • 엔비디아가 직면한 기술적인 과제와 도전

  • 그리고 AI를 비롯한 시장에 대한 공략 전략

  • 마지막으로 선도 사업자 관점에서 AI 산업 전반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지는 이날 기자 회견 내용을 크게 3가지 주제로 정리하고 분석했는데요.

  1. Vera Rubin 시대의 개막 - 엔비디아가 재정의하는 AI 데이터센터의 미래

  2. 테슬라와 다른 길 걷는 엔비디아, 모든 회사의 자율주행 플랫폼 되겠다

  3. 중국과 경쟁하되 협력... 엔비디아가 그리는 AI 규제의 미래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Vera Rubin 시대의 개막 -
엔비디아가 재정의하는 AI 데이터센터의 미래

엔비디아가 현재 목격 중인 변화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 추론 모델의 등장으로 AI가 생성하는 토큰이 매년 5배씩 증가하고 있었고

  • 여기에 에이전트 시스템이 본격화되면 이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한 해에만 AI 네이티브 기업에 약 1,500억 달러가 투자된 상황입니다.

젠슨 황 CEO는 특히 오픈 모델의 약진에 주목했습니다.

  • 그는 DeepSeek, R1, Qwen 같은 오픈소스 모델들이 큰 성장을 보였고,

  • 현재 생성되는 토큰 4개 중 1개가 오픈 모델에서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엔비디아, 그리고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늘렸습니다.

  • 실제로 클라우드에서 Hopper GPU 가격과 스팟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 여기에 중국으로의 H200 출하 가능성까지 더해져 엔비디아는 매우 좋은 한 해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는 어떻게 이 수요를 감당할까요?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의 핵심 전략을 이날 밝혔습니다.

매년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AI 팩토리 전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전체라 하면

  • CPU부터 GPU, 네트워킹 칩, 스위치까지 모든 것을 함께 설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 Hopper에서 Blackwell로 넘어가면서 처리량은 10배 향상됐고,

  • 추론 비용은 10분의 1로 줄었습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습니다.

Blackwell에서 Vera Rubin으로의 도약도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반도체 공정 기술은 물리적 한계에 도달한 상황입니다.
단순히 칩 크기를 키우거나 트랜지스터를 더 넣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젠슨 황 CEO가 강조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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