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승전에 대한 의지와 5% 경제성장을 강조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기습 침공한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갑니다.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열리는 다보스 포럼 행사장의 교전 당사국의 지도자,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등장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기습 침공한 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갑니다.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열리는 다보스 포럼 행사장의 교전 당사국의 지도자,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등장했습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쟁 그 자체"라고 맹비난하면서 이날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크름 반도를 무단 점령한 지 10년 되었고
10년 넘게 수단과 말리 등 아프리카의 분쟁에 불법 개입했으며
시리아 전쟁은 13년째 계속되고 있다면서 말이죠.
그는 이 원인의 배경으로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을 꼽았습니다.
집권 내내, 그리고 장막 뒤에 있는 동안에도 그는 변화하지 않았고
그는 전쟁을 몰고 다니는 인물로서
전쟁과 테러리스트 지원을 통해 유지되는 인물이라는 것이죠.
모든 우크라이나 인사들이 한 목소리로 강조하듯
러시아의 침공을 유럽 내 다른 국가들도 당할 수 있고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인접 국가에도 벌어질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같은 시민의 희생을 "승전"을 통해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무기에 대한 지원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이날 다보스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약 18분에 달하는 연설
약 19분에 달하는 세계경제포럼의 보르게 브뢴데 이사장과 대담을 진행했는데요.
저희 Pickool 팀은 내용의 순서와 상관없이 세 가지 주제로 이날 세션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쟁을 이용하는 자: 푸틴과 북한, 그리고 이란
왜 우크라이나는 휴전 대신 승전을 주장하는지, 그리고 종전 이후의 상황은
전쟁 중에도 5%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우크라이나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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