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을 바라보는 세 가지 키워드: 인공지능, 유튜브, 유통 기반 광고
어떻게 알파벳은 이 세 가지 키워드를 더 나은 구글 그리고 다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하고 있을까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티커: GOOG)이 2022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 764억 달러 (YoY +1.4%, QoQ +10.6%)
당기순이익: 136.2억 달러 (YoY -34.0%, QoQ -2.1%)
주당 순이익: 1.05달러
시장의 예측치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0.58%를 빗나갔고
주당 순이익은 -12.33% 빗나갔습니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CEO는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증가했던 디지털 소비가
거시적 경제 여건과 맞닿으면서 발생한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고객들이 광고비 집행을 줄이고 있으며, 환율 역풍도 함께 맞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날 실적 발표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Open AI의 ChatGPT 인기가 치솟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날 경영진들은 알파벳이 딥마인드를 통해,
그리고 그동안 인공지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수시로 강조했습니다.
이날 알파벳 경영진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한 실적 발표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알파벳 경영진들의 생각, 그리고 알파벳의 방향성
수익성 악화에 알파벳은 "어떤 사업"에 "어떻게 집중할 것"인지?
알파벳의 전통적인 캐시카우 광고 사업을 어떻게 업그레이드하고 있는지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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