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닷컴, 매출 2.9% 줄었지만 영업이익 흑자 전환…"수익성 변곡점"
지난 13일 징동닷컴이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총 순 매출은 511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9%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익 지표는 대부분 개선되었는데요. 영업이익은 7억 달러로 1년 전 1억 3,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지난 13일 징동닷컴이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총 순 매출은 511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9%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익 지표는 대부분 개선되었는데요.
영업이익은 7억 달러로 1년 전 1억 3,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당기 순이익은 11억 달러로 1년 전 9억 1,000만 달러에서 늘었습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순이익은 13억 달러로 20.8% 증가했습니다.
쉬란 CEO는 이번 실적에 대해 수익성이 확실히 방향을 튼 변곡점이라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본지는 징동닷컴의 공시 자료와 어닝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분석했는데요.
“6월 들어 살아났다”…징동닷컴, 가전 카테고리 점유율 회복 자신감
JD 리테일, AI로 수요예측부터 물류까지…에이전트 200개 브랜드 제휴
신규 사업 영업손실 15억 달러로 축소…푸드 딜리버리 적자 반토막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6월 들어 살아났다”…징동닷컴, 가전 카테고리 점유율 회복 자신감
매출 성적표는 부문에 따라 갈렸습니다.
물건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순제품 매출은 5.4% 줄었고,
수수료·광고·물류 등에서 발생하는 순서비스 매출은 6.8% 증가했습니다.
카테고리별로는 흐름이 엇갈렸습니다. 전자·가전 매출은 233억 달러로 11.8% 줄었고, 일반 상품 매출은 161억 달러로 5.6% 늘었습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마켓 플레이스 및 마케팅 수익이 8.3% 증가한 46억 달러,
물류 및 기타 서비스 수익이 5.9% 증가한 7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자 및 가전 사업의 매출은 왜 감소했을까요?
이와 관련해 징동닷컴 측은 두 가지 이유를 들었는데요.
우선 지난해 중국 정부가 시행한 가전 교환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가 컸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둘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자제품 가격이 올랐다는 점도 꼽았습니다.
다만 경영진은 6월 들어 분위기가 살아났다고 설명하며, 주요 가전 카테고리의 전 부문에서 징동닷컴의 점유율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왜냐하면 징동닷컴은 중국 내에서
옴니 채널 전략에 따라 오프라인 사업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가전 카테고리의 실적이 업계 평균보다 높았다고 자체 분석 중이었습니다.
2. JD 리테일, AI로 수요예측부터 물류까지…에이전트 200개 브랜드 제휴
이처럼 엇갈린 카테고리 흐름 속에서 그룹 이익 지표를 끌어올린 사업은 JD 리테일이었습니다.
JD 리테일은 징동닷컴 내에서
중국 내 e 커머스와 마케팅 서비스를 담당하는 부문으로
JD 헬스와 JD 인더스트리얼 실적도 함께 집계되어 공시됩니다.
JD 리테일의 경우 이번 분기
매출은 436억 달러로 4.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억 달러로 0.07% 포인트 오른 4.6%를 기록했습니다.
징동닷컴 측은 마진 개선의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