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6호] '신뢰'가 중요한 이유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이태호입니다. 지난 주말,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 속에서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지난주, 저는 '신뢰'라는 단어를 곱씹어 보았습니다. 믿음과 정직, 그리고 그것이 씨앗이 되어 자라나는 신뢰의 본질에 관해서 말입니다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이태호입니다.
토요일 세찬 비가 내린 이후 청명하지만, 다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주 시장은 미국 워싱턴DC에 온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소위 '관세 전쟁'은 흐지부지된 모양새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그만큼 혼란스러웠던 한주였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그리고 미 합중국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던 한 주기도 합니다.
사실 살다보면 '신뢰'를 잃을 일이 종종 생깁니다. '신뢰'가 떨어지면, 그 이상의 비용과 노력, 시간이 들어가게 되죠. 신뢰를 잃은 트럼프 행정부의 다음 모습이 궁금해지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임팩트는 테크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 이해관계자들이 가지고 갈 것입니다.
이 부분을 바라보고 계속 기록하겠습니다.
지난주 저희는 총 네 건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만약 놓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섬네일을 참고해 주세요.
이번 주 일정입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은 현지 시각 기준입니다.
4월 14일 (월): 골드만삭스
4월 15일 (화): 존슨앤드존슨, 시티, 에릭슨, BoA
4월 16일 (수): ASML
4월 17일 (목): TSMC, 넷플릭스
저희는 반도체 기업 실적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저희는 고민 끝에 일본 오사카 엑스포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꽤 이견이 갈렸지만, 그래도 현재 흐름을 기록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좀 더 많았습니다.
전시회 자체보다는 그 전시회 안의 국가별 강조 콘텐츠와 흐름.
그리고 AI와 관련된 내용 중심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날씨입니다.
다소 춥겠지만, 화요일부터는 지난주와 같은 기온을 회복할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 관리 유의하세요.
저희는 더욱더 믿음을 드릴 수 있는 미디어가 되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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