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키워드: 광고, 커머스, 포시 마크, AI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매출: 2.28조 원 (YoY +23.6%, QoQ 0.4%), 2) 당기순이익: 437억 원 (YoY -71.2%, QoQ -66.9%)
네이버가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 2.28조 원 (YoY +23.6%, QoQ 0.4%)
당기순이익: 437억 원 (YoY -71.2%, QoQ -66.9%)
네이버는 경쟁사인 카카오와 다르게 매출을 구분하는 카테고리가 다소 직관적입니다.
참고로 서치 플랫폼은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실적을 포함하고
커머스에는 일부 쇼핑 광고 매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업별 매출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치 플랫폼: 8,518억 원 (YoY +0.2%, QoQ -7.1%)
커머스: 6,059억 원 (YoY +45.5%, QoQ +24.5%)
핀테크: 3,182억 원 (YoY +15.8%, QoQ -0.5%)
콘텐츠: 4,113억 원 (YoY +94.0%, QoQ -6.0%)
클라우드: 932억 원 (YoY +1.2%, QoQ -16.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커머스 및 콘텐츠 매출이 급성장한 이유로는
커머스는 올해 1월 5일 인수합병을 마무리한 포시 마크 실적을 반영하기 시작했고
콘텐츠 부문도 자회사 e Book Japan의 실적을 편입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국내를 대표하는 테크 기업입니다. 그러다 보니 네이버의 실적은 국내 애드테크 시장 및 커머스 시장, 콘텐츠 시장, 핀테크 시장의 풍향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는 통상 3가지 꼭지로, 5분에서 7분가량 읽으실 수 있도록 글을 발행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글은 꼭지를 4가지로 늘려서 발행하고자 합니다.
검색의 개편: 네이버의 광고 사업 방향성
커머스 사업: 거래액이라는 외형 성장을 넘어선 솔루션 사업자로 진화
포시 마크: 어떻게 성장시켰고, 네이버가 무엇을 이바지했을까?
네이버가 꿈꾸는 AI: 올여름 출시 예정인 생성형 AI에 대해서
그럼 위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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