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6호] Salesforce, Snowflake가 바라보는 "진짜 AI"
제가 걸었던 길은 한탄강 구간으로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화산암들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에 비할 규모는 아니지만, 그 협곡이 웅장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독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Pickool 이태호입니다. 지난 토요일 경기 옛길 중 하나인 경흥길을 걸었습니다.
경흥길은 조선 시대 군사 도로 중 하나로 함경도를 연결하던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제가 걸었던 길은 한탄강 구간으로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화산암들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에 비할 규모는 아니지만, 그 협곡이 웅장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이 길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조선 시대의 주요 도로가 바로 "육로"가 아닌 "수로"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는 이야기를 드리기 위함인데요. 다양한 필요로 그렇게 형성이 되었고, 그것이 조선의 도로와 일종의 물류망이 되었던 이야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