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은 Meta의 연례행사 Meta Connect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소개한 네 가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메타 (티커: META)가 혼합현실과 AI 기술로 미래 시장에서도 굳건히 또 다른 20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9월 25일(수)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메타 커넥트(Meta Connect)'에서 마크 저커버그 CEO는 회사의 신사업 전략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메타 (티커: META)가 혼합현실과 AI 기술로 미래 시장에서도 굳건히 또 다른 20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9월 25일(수)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메타 커넥트(Meta Connect)'에서 마크 저커버그 CEO는 회사의 신사업 전략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45분간 진행된 발표에서 그는 혼합현실(MR) 기기 '퀘스트 3s(Quest 3s)', 인공지능 서비스 '메타 AI', 메타 글라스, 그리고 증강현실(AR) 글라스 '오리온(Orion)' 등을 공개했습니다.
저희는 마크 저커버그의 발표와 메타의 보도자료 등을 종합해서 발표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성비 높인 '메타 퀘스트 3S' 등장…. 혼합현실 기술 접근성 높인다
메타, AI 기술 총망라한 혁신 공개
메타, AI를 탑재 레이밴 스마트 글라스로 일상의 혁신을 추진
실체를 드러낸 메타의 AR 글라스 “오리온"
그럼,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가성비 높인 '메타 퀘스트 3S' 등장…. 혼합현실 기술 접근성 높인다
마크 저커버그 다운 발표였습니다. 뜸을 들이는 다른 테크 기업과 다르게, 그는 시작하자마자 바로 메타 퀘스트 3S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퀘스트 3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면서, 299.99달러라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메타는 퀘스트 3S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컬러 혼합 현실 기능, 생생한 패스스루, 자연스러운 핸드 트래킹, 정밀한 터치 플러스 컨트롤러 등 퀘스트 3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여러 차례 무대에서 “가격"과 “품질"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가격 인하의 핵심 비결은 바로 시스템 최적화였습니다.
메타는 기존의 팬케이크 렌즈를 프레넬 렌즈로 교체하여 200달러의 가격 인하를 실현했습니다.
렌즈를 교체했음에도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퀘스트 3s의 성능이
퀘스트 3 출시 당시 성능보다 우수하다는 것, 그것이 메타의 설명입니다.
이날 마크 저커버그는 콘텐츠 생태계와 활용 방법을 강조했습니다.
사용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콘서트를 관람하거나 창의적인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애플의 비전 프로와 유사한 새로 추가된 '시어터 뷰' 기능을 통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유튜브, 트위치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형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Xbox 클라우드 게이밍도 지원한다고 메타는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11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넘어서, 업무용의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메타는 애플과의 차별화를 노린 듯, 기존 퀘스트 3 모델 가격도 649.99달러에서 499.99달러로 인하했습니다.
참고로 퀘스트 3 제품은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2064×2208 해상도/눈), 최첨단 팬케이크 렌즈,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기술 애호가와 게이머들을 위한 프리미엄 옵션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주목을 받은 것은 메타의 AI였습니다. 다음 부분에서는 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메타, AI 기술 총망라한 혁신 공개
혼합현실과 함께 주목받은 것은 메타의 AI였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를 AI의 리눅스라고 자평하며, 오픈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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